조촐하게 집에만 있다 보니까 혼술 하게 되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금주를 해야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문제고 요즘 들어서 간단하게 집에서 혼술하는 것도 즐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조촐하게 집에는 반찬이나 아니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로 안주로 막 먹게되는데 요즘 들어서 두부김치가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집에서 해 먹으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두부김치인데 그냥 말 그대로 두고는 김치랑 있으면 되고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면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 걸로 해서 고기도 좀 넣어주면 괜찮게 안주로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요즘 들어서 좋은데이라는 소주를 체력에 맞게 되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게 되더라고요. 두부부침이나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직접 하기 귀찮아 하는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방금 주면은 도수가 높은 것도 있는데 그런 건 술 많이 먹으면 안 좋을 수도 있겠지요. 일단은 적당하게 술을 먹는 걸로 보고 다음부터는 자제하면서 금주를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