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옆에 동료한테 영화관에서 김밥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차라리 컵라면을 먹는게 더 낫겠다고.
냄새하다고 그러는데..
글쎄요;;;제기준엔 치킨 피자보단 훨씬 나은거같아요...
김밥을 극장에서 먹으면 참기름 냄새 때문에 장난 아닙니다.
예전에 바람의 파이터 볼때 동네 극장에 갔는데 근처에서 김밥 먹는데..
짜증나서 그뒤론 동네 극장은 안갑니다.
어디가서 민폐 끼치지 마세요.,
영화볼때 콜라만 먹습니다.
청국장같은거만 아니면야.ㅇㅅㅇ;
일단 햄버거 먹는 사람 봤습니다만..[세트메뉴 사와서]
3자리 옆이었는데 냄새가 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먹으면서 쩝쩝 소리내는 것도 문제고..[이건 사람마다 먹는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냄새 안나고 먹을때 소리가 크지 않으면 다 괜찮을거 같아요.
음료 아니고서야 냄새 안 나는 음식 있을까요..
조용히만 드신다면야..
소리많이 나는거 아니라면.... 그런데 쩝쩝 거리면서 먹는 사람이면...
타코야끼먹어본적은 있네요..
피자는 매일 가져갑니다.
한번은 회사에서 먹자남은 피자도 가져가서 먹음..
영화볼때 먹거리 빼면 그닥임.
저는 솔직히 팝콘도 짜증나긴한데..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니까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뭐든...빨리 먹어줬으면 하는 마음뿐..
치킨을 먹던 팝콘을 먹던 냄새나는건 매 한가지...
솔직히 치킨을 뜯어도 사람들 별로 신경 안 쓸걸요..
